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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 마련 분투기

210506 임장일기 - 성동구~중구

왕십리~마장~신당

 

ㅅㅇㅅㅅㅂ
위치가 단연 좋고, 완전 평지고, 예상보다 철도 소음이 별로 안 들려서 더 좋았음. 당연히 가격은 미쳤고 작은 평수 자체가 별로 없어서 매물이 없음.

 

ㅁㅈㄷㅅㅅㄹㅁㅇ vs ㅁㅈㄷㄷㅅㅇㄴㄷ

외관 관리는 ㅇㄴㄷ가 훨씬 잘 되어 보였는데 상대적으로 세대 수가 작고, 철도 소음이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더 쌌음. ㄹㅁㅇ 큰 차가 지나다닐 가능성이 있어서 도로 소음이 좀 있어보임. 전반적으로 햇빛은 다들 잘 들 것으로 보임.

 

ㅁㅈㄷㅎㄷ

평일에 왕십리에서 부터 다시 가보니 크게 메리트가 없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... 사려면 끝동 끝열이 좋을 것 같음. 예상보다 비린내 안 났음.

 

ㅅㄹ

재개발 때문에 보러갔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놀램.

 

ㅎㅇㅇㅋㄹㅌㅇ

B동 쪽부터 보수 공사 하는 중인 것으로 보임. 정신이 쏙 빠지게 시장 통 같아서 아쉬웠음.

 

ㅎㅇㄷㅋㅇㄹ

고층이 아니면 햇빛이 하나도 안 들 것 같았음.

 

회사에서 쿠폰이 나와서 치킨 뜯으려고 이동했는데 배달만 된다고 해서 근처에 찍어놨던 음식점에 가서 돈까스 먹고 나오면서 약수에 전에 봤던 아파트 다시 한 번 볼까 하고 이동하려고 충무아트센터 앞에서 얼쩡거렸다가 맨오브라만차 티켓을 극적으로 얻게 됨. (이게 벌써 두 번째라는 점...) 약수까진 못 갔지만 기분 좋게 하루 마무리.